㈜에스비시스템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합 관리하는 “SB Smart Wear
able Platform”을 11월 1일 발표하고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력 관계를
확대하는 등 본격적인 IoT(Internet of Things)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에스비시스템즈의 스마트 웨어러블 플랫폼은 수 백, 수 천대의 웨어러블 디바
이스를 손쉽게 관리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다양한 상용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높
은 호환성을 자랑하며, 오픈 아키텍쳐, 독립적 멀티 프로세싱, 독보적인 알고리
즘으로 IoT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웨어러블 디바이스 관리
플랫폼이다.

이번에 소개된 웨어러블 플랫폼은 인력관리, 안전, 환경, 병원, 스마트빌딩, 물
류, 창고, 보안,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분야 및 서비스에 적용이 가능 하다.


또한, 근로자 작업 안전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기업은
본 웨어러블 플랫폼을 통해 효과적으로 안전 사고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근로
자에게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착용하게 하고, 근로자의 위치, 생체 등의 정보들
을 관제 센터에서 취합 및 분석하여 이를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통제/관리하는
기능으로, 이를 통해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 할 수 있다.

또한, 에스비시스템즈 관계자는 “이번에 소개된 웨어러블 플랫폼을 통해
IoT기반의 솔루션을 보다 빠르게 시장에 선보이고, 혁신적인 사용 사례를 만들
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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