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정읍시의회 교류방안 논의 기념촬영.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정읍시의회 방문단이 7일 남양주시의회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최낙삼 정읍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자매도시 의회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관내 주요 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방문단은 남양주시의회를 예방해 신민철 의장 등 시의원과 양 도시 간 교류와 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한 뒤 물맑음수목원, 홍유릉 등 관내 주요 문화관광시설을 견학했다.

신민철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바쁜 의정활동에도 우리 시의회를 방문해준 정읍시 의원님들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더욱더 활발한 교류를 통해 남양주시와 정읍시 양 시의회가 보다 발전적인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최낙삼 의장은 이에 대해 “남양주시의회의 환대에 감사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가 더욱 상생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정읍시의회 방문단은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남양주시를 방문했으며 물맑음수목원, 스마트시티통합센터, 에코렌드 등 남양주의 주요 시설물을 견학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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