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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지도자 역량 강화" 2019 스포츠 코칭 서밋 개최
프라임경제 | 2019-11-13 14:18:39

[프라임경제] 한국체육지도자연맹은 지난 9일 고양 일산 벨라시타에서 한국체육지도자연맹(이사장 김재현)이 주최하고, (사)고양시관광컨벤션협의회(회장 오준환)의 후원으로 2019 스포츠코칭서밋(이하 행사)를 개최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인 한국체육지도자연맹 이배영 사무총장(종로구청 여자역도팀 감독)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는 연맹 소속 16개 종목의 체육 지도자와 분야별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 띤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체육지도자연맹은 고양시관광컨벤션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체육 발전 및 인프라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브랜드컨설팅 전문회사인 비포브랜드와 의료컨설팅 전문회사 케이메디컬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연맹의 차별화된 브랜드 제작 및 소속 회원들의 의료 복지 혜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협력하여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를 역임한 법무법인 율촌 김성우 변호사는 '체육지도자와 법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 "오늘날 스포츠가 사회와 문화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으며, 체육 관련 사고나 범죄들이 사회적 이슈가 되거나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체육지도자는 업무 특성상 훈련, 합숙 등으로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여러 법률적인 문제에 대한 사전 지식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판례들을 소개했다.

한국체육지도자연맹 김재현 이사장은 "체육지도자의 기본 소양 및 역량 강화 필요성에 대한 기본 인식을 같이하고 국내 체육 관련 현안들에 대한 논의와 함께 분야별 전문가와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체육지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국내 체육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벨라시타,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삼다원, 케이메디컬, 비포브랜드, 게이지디자인코리아가 협찬사로 참여하여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이유나 기자 sks@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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