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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의원 8명, 제3정치세력" 대안신당, 창당 발기인대회 개최
프라임경제 | 2019-11-17 16:21:01
[프라임경제] 대안신당(가칭)은 17일 국회서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고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대안신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서 창당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창당준비위원회 규약 채택 △창당준비위원장 선출했다.

유성엽 창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정치적 상황이 (대안신당에) 불리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이런 난관이 절대 우리를 좌절시키지 못한다. 다음 총선서 100석 이상을 확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창준위의 목표는 제3정치세력의 결집·통합을 통한 21대 총선 승리와 새로운 인사들의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한다는 내용의 '제3정치세력 결집과 통합을 위한 특별결의문'도 발표했다.

이날 창당 발기인 명단에는 유 위원장과 천정배·박지원·장병완·윤영일·장정숙·김종회·최경환 의원 등 현역 8명이 포함해 총 1608명이 게재됐다.

다만 정인화 의원과 이용주 의원은 참여하지 않았는다. 이와 관련해서 당 관계자는 "이들은 제3지대 신당을 창당하면 합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임재훈 바른미래당 의원도 참석해 바른미래당과의 합당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대안신당은 다음 달까지 시도당위원회와 중앙당 창당 등 모든 창당 절차를 마무리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성현 기자 psh@new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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