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3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17일 한국투자금융지주 공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9월말 기준 고객 수 1069만명, 총 수신 19조9000억원, 총 여신 13조6000억원을 달성했으며, 3분기까지(1~9월) 누적 당기순이익은 15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또다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적자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케이뱅크의 대주주인 우리은행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3분기까지 당기순손실 635억54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