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우리나라에 대한 3개 핵심 소재 수출 규제를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반도체 생산라인용 액체 불화수소에 대한 수출도 허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본 정부가 최근 화학소재 생산업체인 '스텔라케미파'의 한국 액체 불화수소 수출 허가 요청을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일본 정부가 제시한 세 가지 핵심 품목에 대한 규제가 모두 풀린 셈인데, WTO 2차 양자협의를 앞둔 전략적 판단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