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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개인 맞춤 대출 매칭 서비스 개시
프라임경제 | 2019-11-18 15:52:14

[프라임경제] 데이터 금융서비스 뱅크샐러드가 18일부터 앱에서 개인 맞춤별 최저금리 대출 상품을 매칭시켜주는 신규 대출서비스를 선보인다.

뱅크샐러드 대출 서비스는 서류 제출 없이도 앱에서 간편하게 은행 대출 상품들을 볼 수 있으며,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원스톱으로 개인 재무 상황에 맞춘 상품별 금리와 한도를 조회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해 대출 과정에서 번거로움을 최소화시켰다.

특히 대출 서비스는 지난해 7월에 출시한 대출 협상과 차이가 있다. 기존 대출 협상이 특정 금융사 특정 상품에 금리와 한도를 확정해 주는 시스템이었다면, 신규 서비스는 여러 금융사의 다양한 상품 금리와 한도를 개인에게 가장 유리한 순서대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뱅크샐러드는 고객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우리은행과 협업한다. 우리은행은 300만원 한도에 최저금리 3%로 소액대출상품 '우리 비상금대출'을 시작한다. 직장인 대출·자동차·부동산 대출 등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김태훈 뱅크샐러드 레이니스트 대표는 "대출에 대한 고객 관심은 높아지는데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고객이 느끼는 불편함은 여전하다"며 "고객 중심 대출 서비스를 강화할 기회를 얻은 만큼 고객들이 0.1%라도 더 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wwwssy@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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