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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행안부 "민생규제 혁신" 공모서 우수과제 26건 선정
뉴스핌 | 2019-11-22 13:10:00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민생규제 혁신'공모에서 26건의 우수과제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2일 밝혔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 두 번째)이 지난 20일 한국개발연구원에서 민생규제 혁신 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경남도청]2019.11.22 news2349@newspim.com

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에서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일상생활국민복지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등 5대 분야에 대해서 실시되었다. 경남도에서는 941건을 제출했으며, 전국적으로는 4308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도내에서는 '의료급여 대상자 틀니 및 임플란트 신청 간소화'를 제출한 함안군 조호진 주무관 등 3명이 우수상을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발급 방법 개선'를 제출한 창원시 박철현 주무관 등 5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12월 6일 개최하는 '2019 경상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행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민생규제 혁신 제안은 의료급여 대상자 틀니 및 임플란트 신청 간소화, 건설기계조종사면허 적성검사 전국 신청 확대 등 일상생활 속에서 겪어왔던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으로 도민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무진 도 법무담당관은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다"며, "이러한 소중한 제안들이 도민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불편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규제혁신기반을 적극적으로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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