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지난 5일 중앙진폐재활협회와 국유림 활용 사회적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삼척국유림관리소]

6일 삼척국유림에 따르면 산림분야 사회적 경제 정책을 공유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협약은 기존 사회적 기업을 활용헤 지역주민을 사회적 경제의 주체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진행됐다.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유림 자원을 활용하여 정부혁신 역점과제인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현장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또 지역사회와 사회적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국유림의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사업에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숲은 공익적 가치가 큰 자원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다양한 산림형 사회적 경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능동적으로 실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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