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BNK벤처투자, 5000억 규모 VC로 육성"
파이낸셜뉴스 | 2019-12-07 00:53:06
파이낸셜뉴스 | 2019-12-07 00:53:06
[파이낸셜뉴스] BNK금융지주가 지난달 자회사로 편입한 BNK벤처투자를 오는 2024년까지 운용자산 5000억원 규모의 중견 벤처캐피탈(VC)로 육성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BNK금융은 6일 본점에서 BNK벤처투자의 출범 보고회를 개최하고 중장기 경영목표 및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BNK벤처투자는 현재 약 1400억원 규모의 조합을 운용해온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지만 이번에 BNK금융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내년에는 운용자산을 3000억원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특히 부울경 지역에 BNK벤처투자센터 설치를 검토하는 등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
아울러 오는 2024년에는 운용자산 5000억원 이상을 목표로 업계 20위 수준의 중견 VC로 도약해 BNK금융의 혁신금융 지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간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와 함께 BNK금융은 BNK벤처투자가 BNK투자증권 등과 결합해 창업기업의 기업공개(IPO), 리파이낸싱(Re-Financing) 업무를 확대함으로써 그룹의 기업금융(IB)업무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완 BNK금융 회장은 "벤처투자회사는 다른 어떤 금융업종보다도 직원들의 전문성이 중요한 산업으로 임직원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부울경 지역 벤처투자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NK금융은 6일 본점에서 BNK벤처투자의 출범 보고회를 개최하고 중장기 경영목표 및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BNK벤처투자는 현재 약 1400억원 규모의 조합을 운용해온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지만 이번에 BNK금융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내년에는 운용자산을 3000억원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특히 부울경 지역에 BNK벤처투자센터 설치를 검토하는 등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
아울러 오는 2024년에는 운용자산 5000억원 이상을 목표로 업계 20위 수준의 중견 VC로 도약해 BNK금융의 혁신금융 지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간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와 함께 BNK금융은 BNK벤처투자가 BNK투자증권 등과 결합해 창업기업의 기업공개(IPO), 리파이낸싱(Re-Financing) 업무를 확대함으로써 그룹의 기업금융(IB)업무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완 BNK금융 회장은 "벤처투자회사는 다른 어떤 금융업종보다도 직원들의 전문성이 중요한 산업으로 임직원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부울경 지역 벤처투자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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