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육교직원, 질 높은 보육 실현 다짐
파이낸셜뉴스 | 2019-12-07 14: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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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순천만서 3000여 교직원 참여 한마음 대축제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7일 순천만생태문화원에서 보육교직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보육교직원 한마음 대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마음 대축제는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참석자들은 질 높은 전남 보육 실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보육교직원의 힐링을 위한 식전 공연에 이어 시·군별 어린이집연합회 기수단 입장, 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보육교직원의 다짐을 담은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순천만국가정원 등 순천시 일원을 둘러보는 문화탐방도 이뤄졌다.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보육교직원이 더욱 존중받고 더 좋은 여건에서 근무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보육교직원도 소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아이들이 행복해지도록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지역에는 11월 말 현재 1145개소의 어린이집이 있다. 1만 1000여 보육교직원이 4만 8000여 영유아에게 보육서비스를 하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7일 순천만생태문화원에서 보육교직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보육교직원 한마음 대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마음 대축제는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참석자들은 질 높은 전남 보육 실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보육교직원의 힐링을 위한 식전 공연에 이어 시·군별 어린이집연합회 기수단 입장, 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보육교직원의 다짐을 담은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순천만국가정원 등 순천시 일원을 둘러보는 문화탐방도 이뤄졌다.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보육교직원이 더욱 존중받고 더 좋은 여건에서 근무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보육교직원도 소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아이들이 행복해지도록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지역에는 11월 말 현재 1145개소의 어린이집이 있다. 1만 1000여 보육교직원이 4만 8000여 영유아에게 보육서비스를 하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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