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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의 새 흐름 공유" 씨엔티테크·푸드메이커, 통합 데모데이
프라임경제 | 2019-12-12 18:36:53
[프라임경제]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 프로그램 푸드메이커와 11일 서울창업허브 본관 3층에서 푸드테크 기업 통합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씨엔티테크가 운영을 맡은 '푸드메이커' 프로그램은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이 적은 초기투자비용으로 창업을 준비·경험할 수 있도록 공유주방과 집기, 교육, 멘토링, 후속 지원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데모데이는 '푸드테크의 새 트렌드'를 공유하는 영화 형식으로 진행됐고,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가 직접 연출했다. 특히 이 날 참여한 14개 스타트업 모두 씨엔티테크의 투자를 받은 푸드테크 기업이라는 점이 의미를 더했다.

전 대표와 개그맨 이상훈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이진규 이화여대 식품공학 교수가 '3D 프린팅 기반 푸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했다.

이후 참여 기업들은 △식자재 유통혁신 △HMR트렌드 △푸드노트 서비스 △외식 매장 운영 자동화 솔루션 △바이오 결합 솔루션 등 각종 테마로 나뉘어 IR피칭을 진행했다.

이 날 벤처캐피털리스트와 액셀러레이터를 비롯해 F&B관계자, 예비창업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더욱 자리를 빛냈다.

데모데이에 참석한 김기준 카카오벤처스 부사장은 "푸드테크 전 분야의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매우 만족스러운 자리였다"며 "오늘 소개된 푸드테크 기업이 연결된다면 유니콘을 넘어 데프콘 기업 탄생도 가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씨엔티테크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푸드테크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의 데모데이를 개최한 것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호응해 주셨다"며 "오는 17일 예정된 비푸드테크 분야의 데모데이도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의 IR피칭이 마련돼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승은 기자 bse@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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