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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하면된다로 시민행복 확산”
파이낸셜뉴스 | 2019-12-12 21:41:05
조광한 남양주시장 '2019 남양주시 새마을지도자대회' 축사.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2일 2019 남양주시 새마을지도자대회 축사에서 “새마을운동의 가장 핵심적인 가치는 ‘하면 된다’인데, 남양주시도 올해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2027년 완공되는 남양주지하철시대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사)남양주시새마을회는 이날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조광한 시장을 비롯해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과 남양주시 16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대회는 매년 연말 열리는 정기총회로 남양주시새마을회 회원은 2019 하천정화사업을 비롯해 생명살림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 등 한 해 동안 추진해온 사업을 영상으로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했다.

이어 최순옥 직장공장새마을운동남양주시협의회 회장이 새마을운동 발전 유공으로 대통령포장을 수상했고, 이외에 86명이 대통령표창, 국무총리상, 행정안전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2019 남양주시 새마을지도자대회 단체사진. 사진제공=남양주시

전기성 남양주시새마을회 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올해 헌신적인 자세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온 새마을지도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회원을 격려했다.

조광한 시장은 “새마을운동이 지향하는 생명운동으로 계곡을 정비하고 난개발을 방지했다”며 “내년에도 새마을운동의 정신적 가치를 가지고 더 좋은 남양주, 더 많은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행복하고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남양주를 조성하자”고 제언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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