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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전북 현대 홍정호 “나눔도 챔피언”
파이낸셜뉴스 | 2020-01-14 00:17:05
고향 제주시 외도동 찾아 소외계층·축구꿈나무 지원 2000만원 기탁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소속 홍정호 선수는 최근 고향인 제주시 외도동을 찾아 축구 꿈나무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제주=좌승훈 기자] 올해 K리그1 우승을 차지한 전북 현대모터스축구단 소속 센터백 홍정호 선수(31)가 최근 고향 제주시 외도동사무소에서 축구 꿈나무 지원에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성금은 축구선수를 꿈꾸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우도·종달·새순· 행복나눔·LH삼화지역아동센터 축구단에 지원된다.

홍정호 선수는 “미래의 축구 꿈나무인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지켜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소속 홍정호 선수는 지난해 12월 고향인 제주시 외도동을 찾아 소외계층 생계비·의료비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홍정호 선수는 "지금까지 오는 동안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며 지난 2018년 12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하며, 정기적인 기부활동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홍정호 선수는 앞서 지난해 12월 외도동에도 소외계층 생계비·의료비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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