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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왼발에 체중 싣고..임팩트존 구간 길어야 [임진한의 에센스 레슨]
파이낸셜뉴스 | 2020-01-15 19:01:05
2.아이언


진단 : 드라이버나 아이언 모두 스윙은 같다. 대부분 주말 골퍼들의 아이언 스윙을 보면 임팩트 이후 소울이 낮고 길게 깔려 가지 않고 곧장 들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면 제 거리가 나오지 않는 것을 말할 것도 없고 십중팔구 뒷땅이나 토핑 등의 미스샷으로 이어진다.

스윙에 비해 결과가 좋은 로우 핸디캡 골퍼들의 스윙을 보면 대부분 임팩트존 구간이 긴 것을 볼 수 있다.

연습방법 : 볼 한 뼘 정도 앞에 티페그를 놓는다(사진1). 임팩트 이후 클럽이 티페그를 스치고 가도록 한다. 임팩트 때 체중은 왼발에 70% 정도 둬야만 자연스레 티페그를 스치고 지나갈 수 있다.

반대로 오른발에 체중이 실리면 티페그를 때릴 수 없다. 보다 효과적인 연습을 위해 백스윙 때 체중을 60% 가량 왼발에 둔다. 임팩트 때 왼발을 내딛고 클럽을 떨어뜨린다(사진2). 그러면 자연스레 체중이 왼발에 가고 거리도 늘게 된다. 상대의 힘을 이용하는 유도 기술을 연상하면 된다.

※임진한은 현재 서울 양재동에서 에이지슈터골프스쿨을 운영하면서 SBS골프채널 레슨프로그램인 '터닝 포인트'를 인기리에 진행하고 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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