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직장인 나눔 캠페인' 전개 …매달 기금 적립 봉사활동


[제주=좌승훈 기자] 한진그룹 제주지역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직장인 나눔 캠페인' 기부금 3077만50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금은 대한항공 제주지점과 제주여객서비스지점, 정석비행장 운영팀, 한국공항 제주사업부, 제주공항지점, 제주민속촌, 한국공항 생수공장, 한진 제주지점, 제주·서귀포KAL호텔, 항공대 정석비행훈련원, 진에어 제주지점, 에어코리아, 한진관광 제주지점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매달 적립해 모은 것이다.

한진그룹 제주지역 임직원들은 지난 2014년 11월부터 ‘직장인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기 시작해 설·추석 명절과 연말연시에 한진그룹 사업장 인근 마을 경로당과 장애인·소외계층·사회복지시설에 5년 동안 1억753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