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뉴스속보

브라질 남동부 폭우로 홍수·산사태…약 50명 사망, 이재민 2만명 넘어
뉴스핌 | 2020-01-28 08:51:00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브라질에서 지난 주말 집중호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 약 50명이 사망하고 이재민은 2만명이 넘는다고 폭스뉴스 등 주요외신들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5일 브라질 기상청에 따르면 남동부 미나스제라이스주(州) 벨루오리존치에는 24시간 동안 1778㎜ 강수량이 내렸다. 이는 110년 만에 가장 많은 양이다.

26일 미나스제라이스주 당국은 최소 37명이 숨졌고 25명은 실종됐으며 1만7000명 이상이 살곳을 잃었거나 대피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스피리투산투주에서는 9명이 사망했고 8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산사태로 집이 붕괴된 브라질 남동부 미나스제라이스주 벨루호리존치의 한 마을. 2020.01.24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호주, 산불·폭우 이어 '독거미' 확산에 비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서 폭우 피해 속출...사망 21명·이재민 3만명
케냐,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최소 56명 사망
호주 드디어 비 온다...산불엔 단비지만 산사태 등 우려
[포토스토리] 호주 코알라 살리기 안간힘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