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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시흥국민체육센터 의혹 푼다
파이낸셜뉴스 | 2020-01-29 02:23:05
안산시의회 본회의장. 사진제공=안산시의회


[시흥=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시흥시의회가 1월29일부터 2월7일까지 2020년 첫 임시회를 열고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를 둘러싼 의혹 규명에 나서,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 간 열릴 제272회 시흥시의회 임시회는 부서별 2020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진행하고 총 15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 부의 안건에는 △시흥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안 △시흥시 항일독립운동 계승 조례안 △시흥시 비인가 대안학교 등 학생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의원 발의 안건도 포함됐다.

특히 송미희 의원은 건립 과정에서부터 개관 후까지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대표 발의해 제기되는 의혹을 명확히 규명하고 운영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제272회 시흥시의회 임시회는 29일부터 인터넷방송과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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