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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체육상, 전남 체육인 5명 선정
프라임경제 | 2020-02-12 18:24:40
[프라임경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제31차 이사회를 통해 제6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수상자 중 전남체육인 5명(경기부문 진민섭, 고민구, 김행직, 지도부문 김현순, 학교체육부문 박오주 이상)이 제6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장려상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체육계에 공대하적이 있는 자를 경기부문을 비롯해, 지도, 심판, 생활체육, 학교체육, 공로, 연구, 스포츠가치 등 총 8개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표창한다.

장려상 경기부문에서는 지난해 육상 장대높이뛰기에서 3번의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운 진민섭(여수시청)과 궁도 전남대표로서 지난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1년만의 종합우승을 안긴 궁도 고민구(고흥 충무정), 당구 김행직(전남당구연맹)이 선정됐다.

지도부문에서도 전남체육인이 빛났다. 지도부문에서는 지난해 한국 소프트테니스 여고부 역사상 전무후무한 2개 대회 단체전, 개인단식 4강을 모두 싹쓸이 했고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모두 휩쓴 순천여고의 김현순 지도자가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학교체육부문에서는 소년 역사 형제 신비(완도군청)·신록(고흥고 3년)을 배출한 고흥고등학교 박오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전라남도체육회 김재무 회장은 "전남체육인 5분이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남체육 제2의 도약을 위해 더욱 더 뛰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장철호 기자 jch2580@gmail.com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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