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김포페이 3월31일까지 10%할인
파이낸셜뉴스 | 2020-02-24 01: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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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페이 10% 특별할인. 사진제공=김포시 |
[김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김포페이 10% 특별할인을 오는 3월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김포화폐 특별할인은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긴급 결정됐으며 공지일 이후 10% 할인이 적용이 되며 소급 적용은 불가하다. 김포페이 구매한도는 월 50만원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23일 “코로나19로 유동인구가 줄어 골목상권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화폐는 관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한 만큼 이번 특별할인을 통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끌어올려 소상공인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페이는 김포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포시가 발행하고 김포에서만 쓸 수 있는 전국 최초 모바일-카드 병행 지역화폐다. 이번 10% 특별할인과 관련한 내용은 김포페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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