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뉴스속보

대구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10곳으로 축소 운영
뉴스핌 | 2020-03-29 12:44:00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가 코로나19 경증환자 입소치료를 위해 운영해 온 생활치료센터가 당초 14곳에서 10곳으로 줄어든다.

이번 축소 운영은 최근 완치환자가 지속 증가하면서 지난 27일 충남 천안 우정연수원이 사용 종료된 데 이어 이튿날인 28일 경북대 기숙사도 사용이 종료된데 따른 조치다.

또 이날 충북 제천 국민연금공단청풍리조트가 사용 종료되고, 오는 31일 칠곡 한티대구대교구피정의집 사용도 종료된다.

이번에 사용이 종료된 천안 우정연수원은 정부의 해외 입국자 임시검사시설 등으로 활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구시는 코로나19 경증환자 입소.치료를 위해 지난 2일부터 14곳의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해 왔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지사는 29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생활치료센터 확충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대구시를 위해 기꺼이 사용을 허락해준 충북도, 충남도, 경북도 도민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채홍호 대구시행정부지사가 29일 코로나19 대응정례브리핑을 통해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있다.[사진=대구시] 2020.03.29 nulcheon@newspim.com

nulcheon@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