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뉴스속보

의왕시의회 코로나19 방역단에 격려제과 전달
파이낸셜뉴스 | 2020-03-29 23:47:05
[의왕=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코로나19 방역으로 매일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정부합동지원단(이하 지원단)에 의왕시민이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응원 차(茶)’를 전달했다. 의왕시의회는 이에 부응해 제과를 제공했다.

29일 의왕시의회에 따르면 의왕시 부곡동에서 ‘날마다 봄날공방’을 운영하는 반미성 대표가 직접 만든 응원차를 지원단에 전달했다.

지원단은 공중보건의, 임상병리사 등 50여명이 해외 입국자의 검체를 채취하기 위한 임시검사시설로 마련된 철도코레일인재개발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의왕시의회 자가격리시설 근무자 격려. 사진제공=의왕시의회
의왕시의회 자가격리시설 근무자 격려. 사진제공=의왕시의회

김상광 지원단장은 “연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느라 힘이 들지만,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격려해주는 분들 덕분에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반미성 대표는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공무원과 방역 관계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한 마음을 담아 따뜻한 음료를 마련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일선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헌신하고 있는 모든 분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시민의 따뜻한 선행에 동참하기 위해 ‘응원 차’에 어울리는 제과를 함께 지원단에 제공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