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뉴스속보

[코로나19] 미 법무장관 "조기 출소 최대로 늘여"
뉴스핌 | 2020-04-04 21:31:24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일부 연방교정시설이 위기에 처하자 미국이 가택연금 제도를 이용하는 조기출소를 최대한 늘이기로 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윌리엄 바 미국 법무장관은 연방교정국에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급증한 연방 교도소 3곳의 가택연금을 늘리고, 감염 위험이 높은 수감자의 조기 석방을 집행하라고 지시했다.

바 장관은 특히 우선 대응이 필요한 곳으로 재소자 5명이 사망한 루이지애나 오크데일 교도소와 3명의 수감자가 숨진 오하이오 엘크턴 연방교도소, 그리고 20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코네티컷 댄버리 연방교도소를 지목했다.

현재 미국 전역의 교도소에서 총 91명의 수감자와 50명의 교정시설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 의회 등은 감염 고위험군에 속한 수감자들을 석방하라고 법무부를 압박해왔다.

윌리엄 바 미 법무부 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007@newspim.com

[극복! 코로나] 美법무부 "의도적 바이러스 전파, 테러 행위로 기소한다"
CNN "美법무, 상원 코로나19 불공정 주식거래 수사 중"
[극복!코로나] 트럼프 "CDC, 면 마스크 자발적 착용 권고"
[코로나19] 트럼프 "일본에 대한 입국금지 검토 중"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