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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민 1인당 20만원 긴급지원...재원 134억 소요
파이낸셜뉴스 | 2020-04-08 01:17:06
긴급재난지원금 재원...축제성 예산 등 세출 구조조정으로 충당 계획.

【삼척=서정욱 기자】 7일 삼척시는 삼척시민 1인당 20만원 상당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원한다 고 밝혔다.

7일 삼척시는 삼척시민 1인당 20만원 상당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원한다 고 밝혔다.이에 재원 134억원이 약 6만7000명(2월말 현재 삼척시 인구 기준)에게 오는 5월 중, 지역화폐로 지원될 예정이다. 사진은 김양호 삼척시장 사진=삼척시 제공
이에 재원 134억원이 약 6만7000명(2월말 현재 삼척시 인구 기준)에게 오는 5월 중, 지역화폐로 지원될 예정이다.

그러나 이번 지원에서 시청 5급이상 공무원과 시의회 의원은 지급에서 제외된다.

7일 김양호 삼척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지원하고, 시의 공유재산을 대부받아 사용하는 소상공인들의 대부료를 감면한다 고 밝혔다.

또한, 운수업종사자의 긴급 생활지원과 농기계 임대료의 한시적으로 감면, 일손이 부족한 지역에는 공적 일자리 사업 추진, 어업용 면세유 지원 대상 확대를 밝혔다.

그리고 이번 종합지원대책에 필요한 재원은 재난 등을 대비하여 조성한 재정안정화기금과 행사?축제성 예산 등을 세출 구조조정하여 충당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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