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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관리공단, 임원 급여 30% 지역사회 기부
파이낸셜뉴스 | 2020-04-08 01:29:05
【원주=서정욱 기자】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원들의 급여를 30% 반납한다 고 7일 밝혔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원들의 급여를 30% 반납한다 고 7일 밝혔다. 사진=한국광해관리공단 제공
7일 광해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 급여 반납은 이사장을 비롯한 상임이사 등 임원들의 급여를 4개월간 매월 30%씩 자율적으로 반납한다 고 밝혔다.

이번에 반납된 급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임원들의 급여 반납과 함께 지역사회 및 폐광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물품구매, 전통시장 및 지역 식당 이용하기, 예산 조기 집행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책과 지역 학교 온라인 개학에 따른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PC 지원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사회 및 주민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기 위하여 임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결정하였으며, 공단은 지역 및 폐광지역 주민과 함께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공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달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등에 마스크 지원과, 공단 기술연구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술료 인센티브를 모아 원주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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