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NH투자증권에서 09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음원 강자들의 컴백을 앞두고 있다'라며 투자의견 'BUY(유지)'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37,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41.0%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리포트 주요내용
NH투자증권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 1)신인 데뷔및 빅뱅 컴백을 통한 라인업 확장, 2)구조적 체질 개선 노력 여전히 유효한데다, 코로나19 사태 완화 시 글로벌 돔투어 가능한 라인업이 2팀(빅뱅, 블랙핑크). 중국 시장 재개 시 빅뱅을 통한 레버리지도 기대 가능하기 때문. 디지털 음원 매출의 성장성과 안정성이 두드러질 것. '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1분기 매출은 570억원(-11.9% y-y), 영업이익은 24억원(흑자전환 y-y)으로 컨센서스 하회 전망. '라고 밝혔다.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40,000원 -> 37,000원(-7.5%)
- NH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NH투자증권 이화정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37,000원은 2020년 02월 26일 발행된 NH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40,000원 대비 -7.5%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19년 04월 22일 56,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20년 01월 07일 최저 목표가인 36,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처음 목표가에는 못 미치지만 최저 목표가보다는 다소 상승한 가격인 37,000원을 제시하였다.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40,571원, NH투자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NH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37,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40,571원 대비 -8.8% 낮으며, NH투자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한화투자증권의 40,000원 보다도 -7.5% 낮다. 이는 NH투자증권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40,571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38,750원 대비 4.7%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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