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귀근 군포시의원 주민참여사업 현장탐방. 사진제공=군포시의회

[군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원과 군포여성민우회 지역자치위원, 주민참여학교 강사 등 14명은 22일 느티울공원, 흥진고 인근과 오금로, 한라 1, 2차 아파트 보행길, 수리어린이공원 등 오금동과 수리동 일대 주민참여사업 현장에 방문했다.

군포여성민우회 회원들은 김귀근 의원과 오금동장, 수리동장 안내에 따라 그동안 추진됐던 주민참여예산 사업현장을 둘러보며 현재 상황과 계획 등에 대해 열띤 질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주로 민원이 제기되는 현장과 관련해선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민원이 해소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적극 모색했다.

현장방문에 동행한 군포여성민우회 회원은 “현장을 찾아 함께 대화를 나누니 아이디어가 더 많이 생긴 거 같아 유익한 탐방이 됐다”며 “주민 스스로 논의해서 공론화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찾는 방법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귀근 의원은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좋은 제도가 바로 주민참여예산제도다. 주민 목소리가 정책에 꾸준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위주 의정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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