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정욱 기자】5일 춘천에서 80대 남성 A씨가 58번째 확진판정을 받았다.

5일 춘천에서 80대 남성 A씨가 58번째 확진판정을 받았다.

5일 춘천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확진을 받은 A씨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5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시 관악구 소재 건강용품 판매업체 '리치웨이'를 다녀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양성판정을 받은 A씨는 춘천시보건소 검체 채취결과 무증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A씨는 이날 강원대학교 병원에 입원격리 조치됐다.

또한, 자가격리된 그의 딸과 사위는 6일 오전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춘천시 보건당국이 역학조사 밝힌 A씨 이동경로는
6월3일 오전 5시 40 퇴계동 뜨란채apt→남춘천역(시내버스) 이동, 이날 오전 6시 남춘천역 → 서울 오류동역 전철이동, 이날 오후 8시 30분 서울 선릉역 → 남춘천역 전철 이동, 이날 오전 8시 50분 남춘천역 → 퇴계동 뜨란채APT 시내버스로 이동하였다.

또 다음날인 4일 오전 7시10분 퇴계동 뜨란채APT→남춘천역 시내버스 이동, 이날 오전 7시 30분 남춘천역 → 서울 오류동역 전철이용, 이날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변역 → 남춘천역 전철이동,이날 오후 7시 50분 남춘천역 → 퇴계동 뜨란채APT 시내버스 이동하였다.

또. 6월 5일 오전 6시 50분 퇴계동 뜨란채APT→남춘천역 시내버스 이동, 이날 오전 7시 10분 남춘천역 → 서울 개봉역 전철이동, 이날 오후 3시 20 분 서울 오류동역 → 강촌역 전철 이동, 이날 오후 4시 자차이용해 춘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이날 오후 9시40 분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 “양성"판정으로 강원대 입원조치하였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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