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허성무 시장이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사흘간 창원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왼쪽)이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창원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장을 잦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0.07.12 news2349@newspim.com

이번 행사는 대대적인 내수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개최되는 전국적인 대규모 세일 행사로 창원은 6개의 지역행사 개최지에 경남도와 함께 선정되어 마지막 권역별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행사장에는 비대면 판매부스인 중소기업 우수상품관(72개 업체 참여), 브랜드K 상품관(62개 업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품관(26개 업체)이 운영되었고, 각 시군에서 참여한 60개 지역상품판매관에서는 현장판매가 이루어졌다.

라이브커머스 및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착한소비의 즐거움을 안겨줬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행사를 공동개최한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 한철수 착한소비붐추진위원장(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과 행사장 곳곳을 돌아보며 행사진행 현장을 챙겼으며 창원시우수상품전시관을 일일이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허 시장은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창원에서 대미를 장식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지역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적극적인 착한 소비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대규모 경품행사인 '골든프라이데이'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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