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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결의안’ 채택
파이낸셜뉴스 | 2020-07-15 02:29:06
이희창 양주시의원. 사진제공=양주시의회

[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양주시의회는 14일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양주시 유치 결의안’,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도로건설공사 선형변경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23만 양주시민의 절실한 바람을 모아 경기교통공사,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양주시 유치를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현재 양주시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양주시민 온라인 서명운동’을 적극 전개하며 기관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희창 의원은 “접경지역에 속해 희생을 감내해온 양주시가 이번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경기북부지역 거점도시 기반을 마련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결의안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에 보낼 예정이다.

건의안에 담긴 국지도 39호선은 양주 서부권역을 남북으로 연결해 물류 이동의 중심 노선을 구축하는 양주시의 숙원사업으로 2단계 구간인 장흥면 부곡리~백석읍 홍죽리 구간은 올해 5월 착공했다.

한편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처음 열린 제320회 임시회는 조례안 검토 기간을 거쳐 오는 21일 폐회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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