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뉴스속보

고양시 2년 연속 ‘혁신 챔피언’ 등극…전국 사례공유
파이낸셜뉴스 | 2020-07-17 03:01:06
이재준 고양시장. 사진제공=고양시

[고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고양시가 15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0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소관기관’에 선정돼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2년 연속 수상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불확실성이 높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혁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으로 확산할 혁신사례를 선정하고, 이를 보유한 자치단체에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2020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소관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19곳에 불과하다.

고양시는 2019년 ‘스마트 에어클린 버스쉘터’와 ‘꿈의 버스’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는 ‘스마트 IoT 보행로’가 선정됐다.

스마트 IoT 보행로는 초등학교 주변에서 어린이에게 차량이 접근하면 스마트폰 화면으로 차량 접근 정보를, 차량운전자에게는 어린이 보행을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특히 전문가와 공공기관, 시민이 함께 ‘고양형 협력 프로세스’로 구축해 시민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한편 스마트 IoT 보행로는 행정안전부가 올해 6월 공모한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 에 선정돼 타 자치단체에 혁신사례로 확산, 공유되는 성과를 이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