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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찬 승 사장의 데뷔 무대는 '삼성보안기술포럼'
한국경제 | 2020-07-20 15:31:55
삼성전자가 '제4회 삼성보안기술포럼(SSTF)'을 다음달 18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2017년부터 기술분야 소프트웨어 저변
을 확대하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SSTF를 개최하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
다.

올해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에서 진행된
다. 주제는 '프라이버시를 다시 생각하다'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 최근 발탁한 '인공지능(AI) 분야 석학' 세바스찬 승(한국명 승현준
) 삼성리서치 소장(사장)이 환영사를 한다. 삼성리서치에서 보안·기술분
야를 총괄하는 황용호 삼성리서치 상무와 안길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시큐리티
팀 전무가 기조연설을 맡는다. 엘리사 버티노 미국 퍼듀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니콜라스 페이퍼낫 캐나다 토론토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기술 강연을 한다.
이밖에 해킹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참가해 해킹 역량을 시험하는 '
;해킹체험존'도 운영한다.

승 소장은 "삼성전자는 보안 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회사의 제품·서비스를 더욱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qu
ot;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삼성리서치 홈페이지에서 행사 당일까지 받는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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