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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2분기 장사 잘했다…시간외 거래 급등
뉴스핌 | 2020-07-31 06:09:00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페이스북은 코로나19가 확산됐던 2분기 실적이 온라인 광고의 급증에 따라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특히, 세계 최대 소셜 네트워크 시장 점유율이 4 %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30일(현지시간)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2분기 매출은 186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 매출은 168억9000만달러였으며 전문가 추정치는 174억만 달러였다.

주당 순익도 시장 예상치 1.39달러를 상회한 1.80달러를 기록했다. 작년 주당순익 91센트에 비해서는 절반 정도 증가한 것이다.

 

이에 페이스북은 시간외 거래에서 6% 넘는 상승을 보이고 있다. 

구글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큰 온라인 광고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페이스북은 지난해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 월간 활동적 사용자는  27억명까지 상승했으며, 시장예상치인 26억2000명보다는 높았다.

다만, 페이스북은 향후 전망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견해를 내놨다. 코로나19 봉쇄가 해제되면서 사용자 수 증가폭이 된 측면이 있고, 이미 그동안 상승세로 미춰봤을 때 추가 사용자 증가도 한계가 가까워다는 판단이다. 이에 페이스북은 사용자 증가 흐름이 점점 둔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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