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국제금값, 또 사상 최고치…7월에만 10.3% ↑
한국경제 | 2020-08-01 09:22:28
한국경제 | 2020-08-01 09:22:28
국제 금값이 연속 역대 최고가를 갱신했다. 31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
분 금은 전날 대비 온스당 1%(19.10달러) 오른 1,985.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 금값은 4거래일 연속 역대 최고가 행진을 벌이다 전날 하루 숨고르기를 한
뒤 이틀 만에 다시 신기록을 세웠다. 금값은 7월 한달 동안 10.3% 급등해 지난
2016년 2월 이후 최고의 월간 상승률을 찍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 악화가 재개되면
서 대표적인 안전 자산인 금에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
근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역대 최악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을 내놓으면
서 경제 우려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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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분 금은 전날 대비 온스당 1%(19.10달러) 오른 1,985.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 금값은 4거래일 연속 역대 최고가 행진을 벌이다 전날 하루 숨고르기를 한
뒤 이틀 만에 다시 신기록을 세웠다. 금값은 7월 한달 동안 10.3% 급등해 지난
2016년 2월 이후 최고의 월간 상승률을 찍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 악화가 재개되면
서 대표적인 안전 자산인 금에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
근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역대 최악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을 내놓으면
서 경제 우려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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