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포토] 태풍이 지난 후 제주바다 해돋이
파이낸셜뉴스 | 2020-08-11 22:53:05
파이낸셜뉴스 | 2020-08-11 22:53:05
【제주=좌승훈 기자】 11일 오전 5시55분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에서 본 해돋이. 앞서 강한 바람과 함께 제주 산간에 최대 500㎜의 비를 뿌릴 것이라던 제5호 태풍 '장미'는 당초 예측치를 크게 벗어난 가운데 별다른 피해 없이 지나갔다. 태풍이 지나간 제주바다. 붉은 물감을 풀 듯, 자연이 만든 한 폭의 수묵화가 수채화로 변한다. 매일 뜨는 해이지만, 일출이 주는 장엄함은 늘 우리의 가슴을 울린다. 두 주먹에 불끈 힘이 들어간다. 좀 더 열심히 살아야지. [사진=독자 제공]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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