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뉴스속보

박명훈, ‘기생충’ 닫고 ‘다만악’ 열었다
한국경제 | 2020-08-15 19:12:02
)" width="540" height="720" border="0" alt="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박명훈(사
진=박명훈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스틸 (CJ엔터테인먼트 제공
)>) " />

‘기생충’으로 영화의 정점을 장식한 박명훈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영화의 시작점에서 사건의 첫 문을 열었다.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
하소서'(감독 홍원찬,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에서 박명훈이 사건의 발단에 서
며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
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
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
격액션 영화다.

박명훈은 극중 인남에게 마지막 미션인 고레다 암살건을 쥐어주는 브로커 &lsq
uo;시마다’ 역을 맡았다. 이는 인남이 레이의 타겟이 되게 만드는 사건의
발단으로 끈질긴 추격전의 시작점이 된다. 앞서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
호)에서 지하실 남자 근세 역으로 사건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한 박명훈이 &lsqu
o;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는 ‘악’이 충돌하는 발단으로 극
의 강렬한 시작을 알린 것.

등장만으로도 관객의 기대감을 키운 씬스틸러 박명훈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키맨 활약을 펼쳤다. 특히, 시마다 역의 완벽한 구현을 위해 발음과 억양을 달
리함은 물론, 관객을 놀라게 한 극적 전개까지 충격적인 열연으로 제 몫을 톡톡
히 했다.

충무로 대세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박명훈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rsq
uo;에 이후 ‘경관의 피’, '보이스', '휴가', ‘비광’,
‘리미트’, ‘싸나희 순정’까지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