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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빗썸 실소유주 이정훈 의장 소환조사
뉴스핌 | 2020-09-18 20:27:08
뉴스핌 | 2020-09-18 20:27:08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빗썸의 실소유주인 이정훈(44)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을 소환 조사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빗썸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다. 이 의장은 현재 사기 및 재산국외도피(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 의장이 2018년 10월 빗썸에 암호화폐인 BXA를 상장한다며 300억원 규모를 선판매한 뒤 실제로는 상장하지 않았다며 사기 및 횡령 혐의로 이 의장을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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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2020.8.25 cosmosjh88@naver.com |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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