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3명 추가돼 누적 381명으
로 늘었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코로나19에 확진된 90대 여성이 경
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전날 사망했다.

또 지난달 31일 확진돼 서울의료원에 입원해 있던 80대 여성과 26일 확진돼 경
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80대 여성이 모두 숨졌다.

이달 들어 코로나19로 총 57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대부분은 60세 이상 고령자
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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