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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특별대책지역 규제개선 노력”
파이낸셜뉴스 | 2020-09-22 02:47:06
양평군의회-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18일 간담회. 사진제공=양평군의회

【파이낸셜뉴스 양평=강근주 기자】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과 송요찬 부의장은 18일 양서면 소재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이하 특수협) 사무실에서 3번째 간담회를 열고 군민이 체감하는 규제개선을 위해 논의했다.

황인천 운영본부장(이천시)과 우석훈 정책국장 등 5명의 위원과 이인구 환경과장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환경부에서 시행 중인 ‘팔당 및 대청호 상수원 입지규제의 합리적 개선방안 연구용역’과 환경영향평가 협의와 관련된 ‘양서지역 내 현안사항’, ‘양평 도서문화센터 건립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주민지원 사업비의 단계적 현실화’ 추진에 대해 논의하며, 물가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예산지원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실 지원액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군민 불만이 가중되는데 공감하고 양평군의회와 특수협(7개 시-군)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전진선 의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발전과 군민행복 실현을 위해 노력해주는 특수협 관계자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의회는 특수협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회가 해야 할 역할을 마련해 적극 실천하며, 군민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와 특수협은 2018년 열린 의회실 간담회 개최 이후 지속적으로 만나 규제 관련 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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