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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추석맞이 복지시설 5곳 ‘위문’
파이낸셜뉴스 | 2020-09-26 23:41:06
안산시의회 의원들 25일 안산용신학교, 선부어울, 효누리 주야간보호센터, 해오름, 징검다리 방문(위에서 아래로). 사진제공=안산시의회

【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5곳을 찾아 온정을 주고받았다.

박은경 안산시의장과 유재수 기획행정위원회 간사, 이진분 문화복지위원회 간사, 김진숙 도시환경위원회 간사, 주미희 송바우나 추연호 이경애 의원은 25일 평생교육시설 ‘안산용신학교’ ‘효누리 주야간보호센터’, 지역아동센터 ‘선부어울’ ‘해오름’ ‘징검다리’ 등 사회복지시설 5곳을 잇달아 찾아 의회 차원에서 마련한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기관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들 시설은 녹록치 않은 여건 속에서도 아동과 노인에 대한 교육, 요양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담당하는 곳들로 알려졌다. 의원들도 이날 현장에서 단순 격려에 그치지 않고 시설의 운영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실현 가능한 지원책을 모색하는데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빠듯한 일정 탓에 머문 시간이 길지 않았는데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자주 연출된 가운데 시설 측의 감사 인사가 이어지기도 했다.

박은경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지역에 계신 어려운 분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격려가 더욱 필요해졌다”며 “시의회는 그 분들을 위해 일회성이 아닌 항구적이고 제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해마다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명절맞이 복지시설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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