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양양=서정욱 기자】 23일 양양군은 올해 총 10건의 제안사업 중 최종 5건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추진, 군비 1억4600만원을 내년 본예산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23일 양양군은 올해 총 10건의 제안사업 중 최종 5건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추진, 군비 1억4600만원을 내년 본예산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어성전 쓰레기집하장정비사업, 대치리 주민운동기구설치, 후진항 경관조성사업, 물치교 하단 데크길 정비, 강선택지 야외운동기구 보강사업 등이다.

한편, 당초 공모에는 주민제안사업 10건이 접수되었으나, 이미 시행 중이거나 시행 예정인 사업은 대상에서 제외해 일부는 불가 처리하였으며, 지난 22일 주민참여예산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했다.

양양군 관게자는 “이번 주민제안사업에는 처음으로 청소년 제안 4건이 접수되었으며, 앞으로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참여와 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련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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