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의 카슈가르(카스)가 봉쇄됐다.

훙싱(紅星)뉴스에 따르면 24일 오후 3시께 항공편 운항정보 앱에서 카슈가르와
다른 도시를 오가는 항공편 운항이 줄줄이 취소됐다.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微博)에서도 많은 누리꾼은 카슈가르가 봉쇄됐으며 시
내 주택단지 출입도 차단됐다는 글을 올렸다.

온라인에서는 카슈가르의 슈푸현에 확진자가 1명 나왔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대해 방역 지휘부 관계자는 "말할 수 없다"며 사실 확인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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