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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날, 대구·경북내륙 비...울릉·독도 강풍, 동해안 너울파도 "주의"
뉴스핌 | 2020-10-31 17:23:18

[대구·울진·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11월 첫날인 1일 오전, 경북서부내륙에서부터 시작된 비는 대구와 경북내륙, 울릉도·독도로 점차 확대되겠다.

비는 1일 오후 6시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문경, 상주, 김천, 성주 등 경북서부내륙은 모레(2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1일 대구, 울릉도·독도, 경북내륙의 강수량을 5mm 미만으로 관측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 죽변항. 2020.10.31 nulcheon@newspim.com

대구와 경북의 1일과 2일 아침 최저기온은 31일보다 3~7도 높겠으나, 모레(2일) 밤부터 다시 기온이 내려가 글피(3일)는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경북북부내륙, 산지는 0도 안팎)로 떨어지면서 춥겠다.

대구와 경북의 1일 아침 기온은 5~11도, 낮 기온은 12~17도가 되겠으며 모레(2일) 아침 기온은 6~13도, 낮 기온은 14~18도가 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1일, 울릉도·독도는 평균풍속이 30~45km/h(8~13m/s)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경북동해안도 약간 강하게 불겠다며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1일까지 경북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와 갯바위를 넘거나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다며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주문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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