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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업무추진비 집행기준-공개 의결
파이낸셜뉴스 | 2020-10-31 21:53:06
안산시의회 30일 제266회 임시회.. 사진제공=안산시의회

【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시의회가 30일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산시의회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 등 안건 36건을 의결하고 5일간 회기를 마무리했다. 26일 1차 본회의 이후 안산시의회는 29일까지 4개 상임위원회에서 안건을 심사했다.

안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이날 2차 본회의에서 ‘안산시의회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수정 가결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안산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을 수정 가결한 데 이어 ‘안산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10건은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수정 가결하고, ‘안산시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안’ 등 8건은 원안 가결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안산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수정안 가결하고, ‘안산시 녹색교통 활성화 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은 원안 가결했다. ‘사동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계획(안) 의회의견 제시의 건’에 대해선 위원회 차원의 의견을 달아 의결했다.

특히 기행과 문복 도환 등 3개 상임위원회가 나눠서 심사한 ‘2021년도 출연금 운영계획안’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날 본회의에선 송바우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동고속도로 안산시 구간 방음터널 설치 촉구 결의안’과 이경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아동성범죄 등 흉악범 재범예방을 위한 보호수용법 개정 촉구 결의안’도 각각 의결됐다.

박은경 안산시의장은 폐회에 앞서 심도 있는 안건 심사를 위해 노력한 의원들과 집행부에 감사를 표하고 “약자에게 가혹한 사회가 되지 않도록 결집된 노력이 필요하다”며 “존중과 배려로 소통하는 성숙한 안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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