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3년연속 시군종합평가 ‘우수’…1억 확보
파이낸셜뉴스 | 2020-11-30 01: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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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김포시장. 사진제공=김포시 |
【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아 인센티브 1억원과 기관 표창을 받는다. 이는 2018년과 2019년에 이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29일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 직원이 합심해 행정혁신에 노력한 결과”라며 “이런 시정 성과가 시민 행복과 김포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3그룹으로 구분해 평가한다. 정부와 경기도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도정 주요시책 등 ‘5대 주요정책분야’ 총 93개 지표로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한다.
전년도 평가 결과 30%와 올해 평가 결과 70%를 반영된다. 김포시는 행정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규제개혁, 복지, 산림-환경 분야 등 정부정책에 대한 중점과제 지표에서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시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1년 동안 국-소장 책임관제 운영, 평가체계에 대한 선제적 분석, 부진 지표에 대한 원인 분석 및 컨설팅, 매월 1:1 실적보고회 개최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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