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11월30일 ‘노사 합동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진행. 사진제공=고양도시관리공사

【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는 11월30일 고양시 관내 취약계층 8가구를 방문ㅐ 연탄 2400장을 기부하는 ‘노사 합동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종 공사 사장과 김희영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직원 30여명이 관내 독거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을 모았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이한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은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과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노사가 공동으로 실천하고자 지속 시행해왔다.

고양도시관리공사 11월30일 ‘노사 합동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진행. 사진제공=고양도시관리공사

김홍종 사장과 김희영 위원장은 “노사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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