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수사' 이낙연 대표 부실장, 숨진채 발견
파이낸셜뉴스 | 2020-12-04 01:11:06
파이낸셜뉴스 | 2020-12-04 01:11:06
서울 법원 인근서 발견
옵티머스 의혹 검찰 수사대상
[파이낸셜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소속 부실장이 서울 법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대표실 부실장 이모씨가 이날 오후 서울 법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이 대표 측이 지난 4월 총선 전 옵티머스 측으로부터 복합기 대납 지원 및 금품 등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한 서울중앙지검 수사 대상에 포함된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낙연 대표실 측 관계자는 "(당사자는) 내부 업무가 아닌 정무직이라서 우리도 못 본지 한참 됐다"며 "복합기 관련 건으로 고발되기 전에 본 게 마지막"이라고 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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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의혹 검찰 수사대상
/사진=뉴스1 |
[파이낸셜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소속 부실장이 서울 법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대표실 부실장 이모씨가 이날 오후 서울 법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이 대표 측이 지난 4월 총선 전 옵티머스 측으로부터 복합기 대납 지원 및 금품 등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한 서울중앙지검 수사 대상에 포함된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낙연 대표실 측 관계자는 "(당사자는) 내부 업무가 아닌 정무직이라서 우리도 못 본지 한참 됐다"며 "복합기 관련 건으로 고발되기 전에 본 게 마지막"이라고 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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