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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폐기물공장 화재 이틀째 진화 중
뉴스핌 | 2020-12-05 15:35:22

[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소방당국이 경북 성주군 용신리 소재 한 폐기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서 이틀째 진화작업에 총력을 쏟고 있다.

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중장비 등을 투입해 겹겹이 쌓여있는 폐기물을 제거하며 막바지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중으로 진화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소방당국이 5일, 이틀째 경북 성주군 용신리 소재 한 폐기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0.12.05 nulcheon@newspim.com

앞서 지난 4일 오후 2시37분쯤 경북 성주군 용신리 소재 한 페기물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약식통제단을 가동하고 헬기 3대를 포함, 37대의 진화장비를 투입해 긴급 진화에 나서 발생 2시간여만인 4일 오후 4시5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이번 화재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폐기물공장 내에 폐합성수지 300여t이 쌓여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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