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새 상임이사에 권우석 전 혁신성장금융본부장 임명
파이낸셜뉴스 | 2021-01-15 14:41:07
파이낸셜뉴스 | 2021-01-15 14:41:07
권우석 신임 수출입은행 상임이사. 사진=수출입은행 |
[파이낸셜뉴스] 한국수출입은행은 신임 상임이사에 권우석 전 혁신성장금융본부장을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권 신임이사는 1990년 수은에 입행한 이래 경영기획본부장, 혁신성장금융본부장, 해양구조조정본부장 등 수은 내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기획, 여신 및 구조조정 전문가다.
은행 내 업무를 통합하고 조화시키는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직원들과의 소통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권 신임이사는 향후 경협 총괄·사업본부와 남북협력본부, 리스크관리본부, 디지털금융단, 자금시장단, 심사평가단 등을 맡아 수은 업무에 매진할 계획이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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