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양평군의회 의원. 사진제공=이혜원 의원실

【파이낸셜뉴스 양평=강근주 기자】 이혜원 양평군의회 의원이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의정활동보고서를 작성하며 선량으로서 군민에 책무를 다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0 의정활동보고서에는 군민을 위해 노력한 민원 청취 및 해결 현황, 대표발의 건의안, 조례안 발의 및 처리현황, 행정사무감사-군정질문 등 이혜원 의원이 작년 한 해 동안 펼친 의정활동이 담겨있다.

또한 이혜원 의원이 SNS에 매월 3회 이상 게재하는 의정활동보고와 달리 ‘5분 자유발언’, ‘군민이 생각하는 이혜원’, ‘언론에서 본 이혜원’ 등을 통해 의정 소신과 철학, 군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서려 노력했던 모습이 비교적 상세하게 서술됐다.

이혜원 의원은 1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군민이 어려움을 겪는 만큼 보다 나은 정책 제안과 활발한 의정활동만이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한다”며 “한 해 동안 의정활동 성과를 주민께 보고하는 것은 군민이 선택해준 의원으로서 당연한 책무이며, 앞으로도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2020 의정활동보고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이혜원 의원 개인 SNS에 게시돼 군민과 만날 예정이다. ‘2019 의정활동보고서’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정 때문에 같은 방식으로 군민과 공유한 바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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